바보 네이빈(The Jerk, 1979)

정신박약아로 버려져 흑인 가정에서 자란 바보 청년 네이빈(스티븐 마틴)은 어느날 자립하기로 큰 결심을 하고 집을 나선다. 바보기는 하지만 정직하고 순진한 매력이 있어 해리(잭키 메이슨)의 주유소에 취직한다. 주유소에 온 손님 스탠(빌 마시)의 안경이 고장나자 네이빈이 렌즈 사이에 손잡이 겸 코걸이 장치를 […]

혹성탈출-지하 도시의 음모(Beneath The Planet Of The Apes, 1970)

테일러(찰톤 헤스톤 분)가 원숭이 무리들에게 쫓기던 중 사라지게되자 친구 브렌트(제임스 프란시스커스 분)는 테일러의 여자 친구 노바(린다 해리슨 분)와 함께 테일러를 찾아 나선다. 테일러를 찾아 며칠을 헤매던 브렌트는 미국의 과거 모습을(브렌트한테는 현재) 나타내주는 극장간판들이 잿더미 속에 뒤 덮혀 있는 지하로 들어가게 […]

혹성탈출(Planet of the Apes, 1968)

지구시각 2673년 3월 26일, 삭막해진 세상에 모든 미련을 버린 테일러 일행을 태운 우주선이 케이프 케네디에서 쏘아올려, 1년 6개월만에 어느 행성의 바다에 불시착한다. 유일한 여승무원이었던 스트어트는 캡슐의 고장으로 이미 해골이 되어있었다. 이들은 이론적으로 지구를 떠나 온 지는 2천년 정도 지났다. 세 […]